[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가 2017년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 157개 사업에 73억원을 지원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을 살펴보면 △ 인력개발분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등 6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종가음식관광 모델 시범 등 13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식량작물 수출 생산단지 시범 등 27개 사업, △ 원예분야 온실빗물이용 시설원예 안정생산 시범 등 33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 기술 시범 등 22개 사업, △특용작물분야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 기술 시범 등 32개 사업, △연구관리분야 농업현안 종합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병리곤충분야 동애등에 사료화 및 분변토 퇴비화 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농산가공분야 음료류 및 분말류 제조 표준화시스템 보급 시범 등 8개 사업, △농업문화분야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현장실증 등 6개 사업 △소비자농업분야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시범 등 7개 사업 △미래농업분야 귀농창업 활성화 소자본 창업실행비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이후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청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담당 지도사의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통해 청주시 농업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황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요구를 수용하여 시범사업을 발굴하였다.”면서 “2017년도에는 ICT융합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발맞춰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농업 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043-201-3812~3) 또는 각 읍면농업인상담소,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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