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취․정수장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3개소, 취수원 8개소, 배수지 28개소, 가압장 52개소 등에 대해 구조물, 기계설비, 급수배관시설,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은 물론, 동절기에 특히 우려되는 지반침하 구조물 이완, 배관․밸브 등 전기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미원, 낭성 등 소규모 정수시설의 동절기 특별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배관열선, 원격 감시상태 등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동파로 인한 급수공급 중단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여 배관이나 구조물 등이 얼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보완 조치하여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상 발견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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