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이승훈 청주시장과 지난 2일 정기인사로 자리를 바꾼 주요 부서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이 안정된 기조로 민선 6기 후반기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부서 간 발생할 수 있는 시정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새로 이동 배치된 부서장에게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업무파악을 독려하면서 올바른 시정 운영을 당부하는 자리이다.
앞서 이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을 민선 6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부서장들을 독려하고 소신을 들어봄으로써 시정의 추진 동력을 얻고자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