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사회취약계층 401가구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유리・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고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소방시설 사용법 및 119신고요령 교육 △ 가스시설 관리상태 및 가연물 방치 제거 △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확인 △ 전기 배성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확인 등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뿐 아니라 기 보급한 기초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택화재로부터 금산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2016년도 사회취약계층 401가구에 대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으며, 2017년도에도 사회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