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고양동부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가정에 양곡 10kg 115포를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듯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청으로 기부된 양곡은 동 주민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경제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수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경기 속에서 저희의 정성이 지역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 주에 희망의 쌀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올 한해 더욱더 많은 복지나눔의 실천이 이루질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며 “아울러 덕양구청도 ‘복지나눔 1촌맺기’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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