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글로벌 국제방송국인 아리랑 TV의 한국의 숨은 명소(Hidden Attraction of Korea)중 하나로 고양시편이 제작됐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월 아리랑TV 제작진과 함께 △고양 호수공원 △킨텍스 △고양 원마운트 △뷰티 클러스터 △라페스타 △웨스턴돔 △아쿠아 스튜디오 △관광안내센터 △한국전통 비빔밥문화체험관 등 고양시의 매력적인 영상을 담기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답사 했으며 아리랑 TV에서 최종 영상지를 선정해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촬영을 진행했다.

아리랑 TV 엄상현 PD는 “한국의 숨은 명소에 선정된 10개의 도시들은 비보이들의 댄스로 시작하는 역동성을 담은 콘셉트 제작한 반면 고양시는 도시의 화려함이 비걸과 어울린다”고 하며 여성 댄스팀을 메인 콘셉트로 담았다.

영상에는 △킨텍스 국제 비즈니스 공간 콘셉트의 ‘얼뜨퀘이크’ 남성 7인조 댄스팀과 비걸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라페스타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북춤이 한국의 아름다운 스타일 거리로 표출됐다.

또한 △원마운트의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관광시설 △뷰티클러스터에서의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화려한 변신 △관광안내센터에서 한복체험과 고양이 인력거 여행이 영상의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졌던 힙합시상식인 ‘한류힙합문화대상’과 로케이션 천국답게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이던 ‘푸른바다의 전설’ 및 호수공원에서 촬영한 ‘사랑이 오네요’ 드라마 등 방송 현장 촬영신을 포함하고 있어 아리랑TV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 ‘여기가 어디일까’의 콘셉트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아리랑 TV측은 이번 영상은 아리랑 코리아, 아리랑 월드1, 아리랑 월드2 등 3개 채널을 통해 2017년 5월에서 6월까지 월380여회 송출될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제작 지원한 것으로 고양시가 마이스 및 신한류의 국제 관광 도시임을 잘 나타내고 있어 관광박람회, 안내센터, 축제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말하며 “글로벌 광고를 통해 고양시의 신한류 브랜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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