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신청받고 농촌지역의 장기간 방치되어 안전과 미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인다.

신청자격은 접수기간 내 보은군에 소재하고 있는 빈집을 소유한 자이며 올해 사업량은 25동이다.

또한, 신청과 선정 절차를 거쳐 1세대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부분 철거 및 사업 선정 이전 철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촌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개발)계 및 군청 지역개발과 주택계(043-540-3088)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내년 2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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