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에 있어서 지난 한해는 최고의 해였다.

군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역경의 소용돌이 속에서 경제·복지·문화·농정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군정수행능력을 인정받으며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영동의 저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민선6기 주요성과가 가시화되는 2015년과 2016년 두 해 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비롯한 상급기관 등이 주관한 평가에서 각각 총 23개 부문 13억6천4백만원, 23개부문 16억7천4백만원의 수상과 상사업비를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는 ▲2011년 15건 3억9천만원 ▲2012년 11건 2억5천7백만원 ▲2013년 10건 30만원 ▲2014년 13건 7천만원의 실적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로, 민선6기 들어 영동군의 행정력과 추진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는 영동군정의 총지휘관 박세복 군수가 있었다.

박 군수의‘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겠다는 일념과 군민들만 보고 힘차게 달려온 굳은 의지가 공직자들의 열정과 맞물려 알찬 결실을 맺은 것이다.

또한 박 군수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를 바쁘게 뛰어다니며 철저한 사업분석과 치밀한 준비로, 역대 군정사상 최고치인 4,58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민선3기부터 추진한 늘머니 과일랜드가‘선 민간개발 후 공공개발’방식으로 민자유치에 실패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레인보우 힐링타운은‘선 공공개발, 후 민간개발’방식으로 전략을 변경해 가속화시켰다.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등 정부와 충청북도에서 추진한 각종 공모에 26개 사업이 선정, 3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현안을 앞당겼다.

영동대학교 교명변경으로 발생한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갈등을 조율하고 상생발전의 길을 터 논 것도 박 군수의 적극적인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박세복 군수의 리더십은 2016 도전한국인 자치단체장 리더십분야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자치역량과 더불어 전국 으뜸으로 인정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누구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믿지 못했던 일들을 2년여의 짧은 시간에 이뤄내며 새시대의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만들었다.

‘역대 최고, 최다’ 수상 실적이 보여주듯이 민선 6기의 새로 정비된 체제를 기반으로 박 군수의 리더십, 공직자들의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뤄 본격적인 힘을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여기에 5만 영동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도 한몫하고 있다.

영동군민의 무지갯빛 꿈과 희망은 짙어져 가고 그에 대한 영동군의 추진전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은 확고해져만 간다.

5만 군민의 기대와 함께 전국 1등 지방자치단체를 향한 영동군의 노력이 2017년 올 한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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