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의 초·중·고 학생들이 5일 미국으로 떠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박 9일간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를 실시한다.

국외캠프단 초·중·고 30명의 학생들은 필기 및 인터뷰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은 미국 뉴욕 앤드리온 블록중학교,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하버드 대학, 브라운 대학, UC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 개인별 연구과제와 조별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연구는 미국의 교육제도와 대학진학 현황, 한국과 미국의 근로 현황 비교, 미국의 푸드트럭 성공 사례, 미국 학생들의 선호 직업, 미국 도심 공원과 자연보존 노력 연구 등 여러 주제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들은 현지 답사와 현지인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할 계획이다.

국외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은 오는 2월 2일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에서 팀 프로젝트 및 개인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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