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7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월 4일(수) 오후 2시 시장 접견실에서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회비 전달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강민정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비전달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은 전 세계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모금된 회비는 우리지역 재난구호활동과 저소득 주민 사회봉사사업 등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되므로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2억 원을 목표로 2017년도 회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2017년 연말까지 연중 모금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