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양성평등 참여확대와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2017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지원 사업 등에 대해 총 사업비 5,250만 원으로 사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1월 16일 ~ 1월 20일까지(5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소재하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을 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www.daejeon.go.kr)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로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전광역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윈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시가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는 도약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실현 촉진, 저소득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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