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두자)는 지난달 6∼3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달’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1학년 학생들은 행사 첫날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방문해 ‘항공우주과학·해양·스포츠 융합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제해결 중심의 진로역량을 키웠다.

1학년 학생들은 이어 8일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과 진로’ 직업 체험에 이어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해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그리고 21일에는 전교생이 전일제 전문직업인과 함께 하는 진로탐색 및 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에 학생 희망에 따른 배정으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27일 축제에서는 전교생의 무대 공연 1회 이상 출연, 연간 교육 결과물 전시와 발표 등으로 배려·나눔·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28일에는 1학년 학생들이 하동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제동행 DIY목공체험교실’ 조별체험을 통해 배려의 진로인성교육도 겸했다.

그 밖에 2학기 진로 작품 제작 대회인 ‘나의 미래 직업 디자인’, ‘학습 플래너 작성’, ‘자유학기 미래자동차학교 워크 북 작성’,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진로 UCC 발표’ 등의 기획․시상과 함께 3학년 ‘졸업 타임캡슐 제작’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역량을 강화했다.

하동중앙중학교는 학기말 교과와 연계한 진로집중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진로 전환기 학생들이 진로탐색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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