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 영인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최창환)는 지난해 12월 31일 영인면 관내 화재피해가구 8개소를 대상으로 유류를 지원했다.

이번 유류 보급 봉사활동은 아산소방서 영인면 전담의용소방대 자체적으로 실시됐으며, 대장 최창환 등 6명의 대원들이 화재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가구당 난방유 200L씩을 지원하였다.

본격적인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최창환 영인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소방의 참사랑, 참봉사”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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