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한파를 대비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29명으로 구성된 6개 방문건강관리팀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및 AI예방수칙, 한파 관련 손상별 응급조치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정부3.0 서비스형 지방정부 실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가정방문 2,012명, 경로당 264개소를 찾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오는 2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의 동절기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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