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일(09:30~) 3층 대회의실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 행사는 검소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었으며, 소방공무원 및 지역별 남ㆍ여성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득곤 아산소방서장 및 강창환 아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직원들 간의 신년인사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도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인 우리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유년 2017년에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신속, 정확, 친절, 봉사의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자”며“무엇보다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과 평소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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