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충령사를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해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지만, 참된 민주주의를 배우며 희망을 심는 시기이기도 했다”며 “올 한해는 한층 더 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에 모든 열정을 쏟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 교육감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이어받아 청렴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천안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 학교혁신과 참학력의 성과를 진학과 취업으로 이어가며,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조성, 상생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방침이다.

이날 시무식을 마친 김 교육감은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점심을 함께하고 힘차게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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