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7년을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5개 분야의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최홍묵 시장은 2016년은 눈앞의 성과보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면서, 미래 100년의 계룡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16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 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 계룡소방서 개서, 계룡 제1농공단지 준공, 제1회 계룡건강페스티벌 개최,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시행, 두계천 물놀이장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 안전 CCTV 설치 및 안전센터 기능강화 등을 시정의 값진 결실로 꼽았다.

2017년 역점시책으로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민선4기 공약사업 마무리와 중장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 △효의 실천과 시민과 소통하는 효소행정 운영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 △자족도시 기반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우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계룡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인구증가시책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룡 제1농공단지 기업 유치,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사업,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서대전~연화교차로간 도로 확장, 2030계룡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면서 1,000원 효성택시 운영, 취약계층 재정일자리 사업과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각 부서와 마을경로당 1:1 자매결연 추진,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업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최홍묵 시장은 “4만 2천여 시민의 지혜와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건설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작지만 강한 도시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한 해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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