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오는 4일부터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변화된 농정시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4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대추교육을 시작으로 1월 25일까지 벼, 콩, 고추, 사과, 오미자, 아로니아 등 15개 작목에서 모두 25회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에서 교육일정에 따라 열리며 2,12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6일 계획된 한우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7년 변화된 농정시책 안내 및 홍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기계 임대사업,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위한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정시책에 대응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 및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올해 영농설계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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