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윤현재)는 2017학년도부터 과학중점과정반을 운영한다.

2017학년도 입학생부터 과학중점과정 2개 반을 운영하며 기존 과학실에 추가 실험실 3개를 확보하여 심도있는 과학 수업이 가능하도록 과학존을 리모델링한다.

과학중점과정반은 수학‧과학 교과의 수업시수가 전체 수업시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들은 과학교과의 심화과목까지 이수하고, 과제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탐구 활동까지 수행할 기회를 갖게 된다.

1학년 때는 연간 50시간 이상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교양, 과학융합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며 2학년 때부터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청주중앙여고 관계자는 “충북에서 유일한 과학중점 여자고등학교로 미래 의학, 첨단과학 분야의 여성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