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에너지공사(이하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새미들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2월 29일 북촌리 마을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주변 지역마을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행원리의 해안도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사회적 약자 중 장애인과 조손 가정에 매 분기마다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용 지원 사업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사업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연말에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풍력발전단지 주변 마을뿐만 아니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서비스 정부3.0 실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2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회의실에서 2016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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