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천안YWCA는 12월 29일 오후 5시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충남 지역 전문강사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관련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보고 및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천안YWCA는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와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협의체 등과 공조하여 폭력예방교육을 홍보하여, 충청남도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 209회 8,183명,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1,189, 도서벽지 주민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20회 277명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충남도내 15개 시군 경찰서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폭력예방 파수꾼의 발굴을 위해 충남 15개 시군의 이·통장과 아동안전지킴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2017년도 지속사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7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1월부터 조기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천안YWCA에 전화(070-5015-4783) 또는 이메일로 접수(선착순 2016thesafe12@naver.com)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명에서 100명 이내 교육 대상자가 있는 충청남도 모든 곳이다. 단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이므로 무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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