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중용 中庸」은
‘곡능유성曲能有誠’의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정성을 다하면 겉에 배어나고, 배어나면 드러난다.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주변을 감동시킨다.감동은 변화를 만들고 변화는 생육된다.
오직 정성만이 능히 세상을 변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1974년 인구 27만에서 16만 수준으로 쇠퇴해온 안동은
2008년 도청이전을 기점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교통오지 ‘내륙의 섬’에서 교통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고 있고
행정중심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태·문화·환경도시로 깨끗이 단장되면서
농·생명산업과 백신산업, 문화산업이 삼각 축을 이루는
신산업 도시로 그 날개를 펴나가고 있습니다.

2017년 정유년을 새해 새 아침을 맞아 저는,
‘오직 정성만이 안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드린 약속을 실행해 가고자 합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가까이 있습니다.
오늘의 국정 혼란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보다 밝고 건강한 내일을 기약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김광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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