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소재 국도19호선 영동읍 부용리~설계리 영동병원 구간을 확장‧신설해 30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사업에 착수한 이 도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530억원이 투입돼 연장 1.66㎞, 폭20m 규모의 4차선 도로로 신설됐다.

군은 영동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기존 2차선 국도가 4차선으로 개통돼 시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교통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웅 건설교통과장은 “국도19호선 확장공사의 잔여구간인 영동대 교차로부터 율리교차로에 대해서도 정보예산 확보에 주력해 전구간이 최단 기단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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