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관장 손인술)은 내달 7일 내년도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정기대관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대관신청은 내달 7일 당일만 오후 2시부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내년도 정기대관은 4개월간으로 이는 현 연정국악문화회관 자리에 내년 5월‘대전문화예술센터’건립이 예정돼 있어 문화회관이 부득이하게 서구 만년동 엑스포 시민광장과 교통문화센터로 임시 이전함에 따라 내년 4월까지만 대관을 한다.

대관신청자는 당일 오후 1시50분까지 소극장에 입실해야 하며, 극장대관은 공연과 행사로 나눠 신청을 받으며, 신청인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관은 당일 추첨권을 배부해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추첨권은 개인 및 단체에 1개 추첨권만 허용하며, 공공성에 위배되거나 영리 및 종교행사는 대관을 신청할 수 없다.

정기대관 신청일에 신청하지 못한 개인 및 단체는 내달 14일부터 수시접수를 통해서 회관이용이 가능하다.

한편‘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둔산대공원 일대에 지하1, 지상3층의 규모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는 국악전용공연장에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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