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30일 내북면 세촌리에서 새뜰마을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직속기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새뜰마을 사업은 농어촌 낙후 마을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15년 3월 공모 선정 후 2016년 7월 사업에 착공해 이날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억2300만원 등 총 사업비 9억9900만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을 통해 상수도시설 1식, 지붕개량 17가구, 담장정비 581m, 마을쉼터조성 1개소, 마을방송설비 및 방범용CCTV 1개소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열악했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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