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위법, 부당한 민원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도돌이표 민원 등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 개선에 초점을 두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던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를 70% 반영하고, 민원행정체계분야를 30% 반영하여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등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적정 처리 등 운영 전반에 모범을 보인 기관으로 선정되어 민원담당자 유공자 표창도 수여 받게 되었다. 2014년, 2015년에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 민원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수요자 중심 민원행정으로 신뢰받는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임태수 총무과장은 ‘민원인이 원하는 대로’,‘민원인의 관점에서’,‘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인 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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