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이 1월 1일(일)과 2일(월) 양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매시장법인 : 대전중앙청과(주), 원예농협공판장,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 대전청과(주), 대전노은진영수산(주), 한밭수산(주)

이번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1월 1일만 휴업이었던 것을 대전광역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1월 1일부터 1월 2일까지 2일간 휴업하게 되었다.

이번 휴업에 중도매인들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법인 업무 및 경매 등은 휴업하게 되고, 이틀 간 휴업 후, 1월 3일(화) 새벽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2일간의 휴업기간 동안 이용시민, 출하자 등의 불편 및 민원해소를 위하여 관리사업소에서는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며 도매시장법인에서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 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및 유선 연락 등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짧은 시간이지만 도매시장 유통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영업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농수산물과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믿으며 이용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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