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및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 개선을 위해 ▲민원행정 전략 및 수행체계 ▲민원행정 제도 운영 및 활동 ▲민원평가결과 활용 ▲국민신문고 운영 전반 등 7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시도교육청 등 77개 기관을 합동평가해 민원서비스 수준에 대해 등급을 선정했다.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해 평가등급(S,A,B,C,D)을 부여한 결과, 충남도교육청은 S등급을 받은 7개 기관에 최종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민원행정제도 계획 수립·운영, 민원처리 모니터링,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조직 및 개인 성과평가 반영, 불만민원의 집중관리 분야에서 월등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정황 총무과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청 직원 전체가 노력해 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들이 신속하고 공정한 대민봉사 정신으로 충남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민원인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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