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그동안 규제개혁 주요성과를 묶어 「규제개선 우수사례 50선. 규제를 풀면 도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납니다」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번 책자에는 ‘오송 첨복단지 입주승인절차 간소화 및 생산시설 허용’ 등 경진대회 수상사례를 비롯한 충북 도, 시군의 지난 3년간 규제개선 추진성과 50선을 수록하여 도내 실과, 읍면동, 관내 경제단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2016년 한해 동안 68건의 지역맞춤형 규제 및 134건의 생활규제를 발굴 건의하고 385건의 자치법규 규제를 정비하는 등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불합리한 법령 개정과 도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하여 규제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책자에 담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책자가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