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병무청은 2016년 하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십 년간 솔선수범하며 공직에 몸담았던 직원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김학경 동원관리과장과 배영수 주무관은 각각 40년, 34년 동안 병무청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임하여 후배 공직자들의 뜻깊은 송별행사에 참석하였다.

김 과장은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다 보니 즐거운 일도 있었고 어려움이 닥칠 때도 있었으나 함께 힘이 되어 준 직원들과 소중한 가족의 격려가 있었기에 이처럼 뜻깊은 퇴임식을 맞이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으며 배 주무관도 “앞으로도 평생 몸담아 왔던 충북병무청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은 “오직 한길을 걸으며 병무행정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준 두 직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건강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석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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