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강사지원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9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고, 2017년 정보화교육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지난 28일 중원경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선정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사들은 향후 1년 동안 주‧야를 가리지 않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과정부터 ITQ자격증 과정 등 12개의 정보화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폰을 통한 SNS 활용교육을 강화하여 시정홍보에 기여하고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출장 정보화교육을 확대해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보화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 접속하거나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주시민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지역 내 정보격차 해소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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