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2월 29일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 문제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여 사회 적응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의옥 서장은 이 자리에서“탈북민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금산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연말과 명절을 앞두고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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