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체육회(회장 이석화)는 지난 2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체육회 대의원, 이사, 종목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올 한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체육발전에 대한 협의를 가졌고, 2부는 화합을 다지는 친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발전 유공으로 정상호, 김영진, 김경중, 김평수 체육회 이사 ▲스포츠 마케팅 유공으로 윤주남(게이트볼), 김완정(복싱), 박민진(족구), 이상화(체육회)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최성렬·한이슬(육상), 복상준(복싱), 서형준(역도) 학생은 군수 표창패를, ▲이문학(배구), 유현택(복싱), 장지훈·이장원(체육회)씨는 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청양군은 올해 4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 출범해 체육활성화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 42회,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국내 최고기록(2시간5분13초)으로 우승한 세계적 마라토너 에루페(오주한)와 재계약, 여성축구단 3년 연속 도지사기 우승쾌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올 한해 모든 성과는 이사님과 종목별 관계자 열정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청양체육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