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이 지난 27일~28일까지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1박2일 행복학습 페스티벌‘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2014년 ~ 2016년(3년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마무리로 학습에 대한 열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행복학습동아리 회원 및 증평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증평군 미래전략과 최창영 과장의 ‘행복학습을 디자인 하는 법’특강에 이어 △평생학습 관련 향후 발전방안 토론 △프로그램별‘장기자랑’△수수팥떡 동극동아리의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공연 △먹그림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별 ‘장기자랑’에서는 평균 75세‘한걸음 책읽기’팀을 포함해 7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행복학습동아리 실버야생화 연구회팀(12명)의 택견 시연이 1등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선보이고 때로는 나누는 재능기부활동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학습하는 여러분을 기대하며, 증평군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평생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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