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평가항목, 8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계룡시는 정부3.0 원칙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시민소통 강화와 열린 시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정부3.0 달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경진대회 개최와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여 시민공감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해 정부3.0 비전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핵심가치를 국민의 관점과 국민 참여, 국민주도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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