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2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장애우를 위한 고추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지역의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직접 만들거나 사먹지 못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우리 음식의 대표 양념인 고추장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받는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고심 끝에 음식의 기본을 차지하는 고추장을 선택했다.

기탁받은 고추장은 기초수급자 장애인 및 저소득고령자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매달 장애우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시 부스운영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기탁, 난계생가 청소 및 관리 등 지역의 숨은 봉사자로 지역사회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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