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회장 문수환)는 최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6년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정경호 자문위원과 서영록 하동군 행정계장이 대통령 표창, 강영숙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준표 도지사와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도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 및 지회장,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수식은 자문위원 실천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 및 우수협의회, 대행기관 공무원에 대한 훈·포상 수여,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포장 수여식에서 올 한 해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경호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과 서영록 하동군 행정계장이 의장(대통령) 표창, 강영숙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4∼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운동 확산에 기여한 정경호 위원은 “지역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평화통일의 작은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영숙 위원은 자문위원간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 봉사했으며 지역내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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