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임하면 신덕리 범바위길에 위치한 신덕교회(목사 박영종)에서는 자체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을 2013년부터 임하면으로 물품을 기탁해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신덕교회는 올해 어려운 경기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백미(20㎏×123포, 시가 400만원 상당)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교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조광준 임하면장은 “신덕교회의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동절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전달하며 동절기 생활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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