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올 한해동안 각 분야별(행정일반, 재난안전·지역개발, 보건·여성복지, 경제, 문화관광·환경, 농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충북 특유의 명품행정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먼저 충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농림축산식품부분 대상, 6차산업 성과확산 경진대회 대상, 정부 3.0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충북도는 행정자치부 등 27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일반행정‧보건위생‧지역경제‧환경산림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사회복지‧지역개발‧문화가족‧안전관리‧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 분야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6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통령상의 영예와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이는 충북도가 162만 도민과 함께 「재난걱정 없는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시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였다.

아울러 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진천 산수․신척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의 국비확보(7억 6천만원)는 물론 도비부담금(1억 9천만원)까지 면제받는 쾌거를 거뒀다.

농정분야도 충북명품행정에 힘을 보탰다. 충북도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시책이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년 농산시책 기관 평가에서‘우수도’성적을 올렸다.

이밖에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 슬레이트 처리사업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결핵관리 우수, 지방규제개혁 평가 장려, 장애인공약 이행평가 우수 등 모두 64차례의 상을 받는 보람된 기록을 세웠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처럼 올 한해 빛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도와 11개 시‧군이 혼연일체된 함께하는 충북의 힘의 결과로, 충북도의 명품 행정 역량이 또 다시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며 “내년에도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금년 이상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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