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이주)과 청주 비상초등학교(교장 장병호)는 12월 28일(수) 16:30 충북남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비상초등학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한봉수의병장사적지(청원 내수읍 학평리)에 이어 하늘빛추모공원(청원 내수읍 원통리)까지 결연대상으로 확대하여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이주 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비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충시설관련 정보제공 및 소속 학생들의 현충시설탐방 등 관련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로써 비상초등학교의 노력이 널리 확산되어 충북지역 학생 나라사랑정신함양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장병호 교장은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대하여 학생 및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조국수호를 위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미래의 기둥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충시설탐방활동과 나라사랑교육 등 애국심함양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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