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황선혁)은 2016.3월부터 2016.12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2016년 토요박물관학교」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토요박물관학교는 유치원 누리과정, 놀이통합교육,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한 교육내용의 다양화 및 창의적 운영을 위해 노력 하였으며 전통공예뿐 아니라 역사와 박물관 유물(북아트 등)을 활용하여 토요박물관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총 57회 실시된 토요박물관학교는 역사 및 유물을 활용한 체험, 공예체험, 북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 유․초등학생들은 우리나라 민속 및 역사교육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면서 창의성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역사 및 유물과 관련된 체험은 우리나라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었고, 고려의 문화(역사북아트)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만들고 완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 고광병 학예연구실장은 “「2016년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경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역사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 커다란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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