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 최문순도지사)은 12월 28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 2층 회의실에서「2016년 강원인재육성재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2017년도 강원도 미래인재」9명의 명단을 확정하였다.

「2017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지난 10월 말까지 모두 48명이 지원서를
제출하여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미래인재선발위원회」와「재단이사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이로써 강원도 미래인재는 15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발된「2017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 자연과학 분야 이기원(15세, 관동중 3학년),
오재석(17세, 청심국제고 2학년),
현지음(22세, 한국과학기술원 4학년),
조새한(24세, 서울대 4학년)
- 인문사회 분야 박서휘(12세, 교동초 6학년),
이지원(23세, 콜럼비아대 1학년),
이은주(25세, 하버드대 1학년)
- 체 육 분 야 손효리(12세, 청운초 6학년),
이은주(17세, 강원체고 2학년)
등으로 3개 분야에서 총 9명이다.

이들에 대하여는 내년 초에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 및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되고, 향후 개인별 특성에 따라 매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맞춤형 지원방식에 의해 강원미래인재들이 정상의 자리에 설 때까지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강원도 미래인재육성을 위하여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35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조성된 기금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현재까지 모두 33억여원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미래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과 인성 등을 겸비한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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