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병무청은 2017년도부터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에 새로운 디자인의 사회복무요원 제복이 지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현행 푸른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구성된 사회복무요원의 제복이 신축성과 보온성 면에서 불편함이 제기되어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된 것이다. 이에 따라 근무환경에 맞추어 통기성, 보온성, 신축성이 높아졌으며 신발도 방수와 충격흡수 기능이 보강된 운동화 형식으로 개선되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5개 분야를 상징한 문양을 디자인하고 색상도 진자주식 상의와 먹회색 하의로 구성했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의 역할로서 우리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점을 표현하여 새로운 제복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보람한 복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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