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는 교현천 공영주차장과 충의 공영주차장이 2017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충의동 교현천변에 위치한 교현천 및 충의 공영주차장은 3,866㎡의 부지면적에 122면의 주차면수를 갖추고 있는 중․대형 규모의 주차장이다.

지금까지는 시 교통과에서 무료로 운영해 왔지만,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장기주차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 경제과는 내년부터 이 두 주차장을 교통과로부터 인수받아 자유시장상인회에 유상으로 위탁키로 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시장상인회에서 주차장을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당 500원이며, 30분 이후 10분당 200백 원씩 추가된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주차권을 제시하면 기본 30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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