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지방분권을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시민공감대와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소통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제1기 대구광역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이 12월 29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 최백영)는 12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원 2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가진다.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5개팀을 구성하여, 향후 1년 동안 지방분권 UCC를 제작ㆍ홍보하고,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 매체에 지방분권 관련 콘텐츠를 생산, 게시 및 전파하는 등 지방분권 홍보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홍보단의 활동실적을 매월 취합하여 실적을 토대로 우수 홍보단원과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최백영 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명의 대학생 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가 각계각층으로 전파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홍보단 발족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계명대,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소재 10개 대학교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홍보단원으로 선발했다.
※ (홍보단) 경북대(대학원) 6, 영남대(대학원) 1, 계명대 4, 대구대 3, 대구가톨릭대 2, 금오공대 1, 대구교대 1, 대구한의대 1, 방송통신대 1

 계명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선경(여, 21세) 학생은 “지방분권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임을 전달하겠다”며 참여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방분권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방분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는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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