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시·군 규제개혁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평가·환류를 통해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관행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에 힘써왔다.

특히 공직자들의 업무추진에 적극성을 더하고자 의식개혁을 유도해 불합리한 행정규제 행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현장 맞춤형 과제 발굴 및 건의 등을 통해 중앙부처 법령개선을 이끌어 냄으로써 지방규제 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맞춤형·주민체감형 규제 개선의 확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및 제도 정비,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 등을 통해 군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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