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연말연시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서민생활침해범죄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등이 우려됨에 따라, 2017년 1월 31일까지 ‘특별치안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 활동 기간에는 범죄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범죄예방 진단과 문안 순찰 등 주민 접촉형 순찰 활동을 강화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영동서 생활안전계장과 중앙지구대 경찰관 등 3명은 28일 여성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용두공원에 진출 하여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를 점검하고, 지하 주차장 조명 밝기 및 CCTV 작동여부 등 범죄예방환경을 진단하기도 했다.

영동서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영동경찰의 치안 역량을 총동원한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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