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 부문에 솔래원의 “설궁”이 최우수상을 리큐르 부문에 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의 “동강더덕술”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강원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2016.1.28.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관)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하여 술 품평회를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각 주종별 관능 평가표에 의거하여 맛, 향, 색상, 후미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주종별 양조전문가 및 관능평가 전문가(소믈리에), 바이어, 전문 기자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평가하여 양구의 설궁주와 영월의 동강더덕술이 다방면의 전문가로부터 선택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솔내원의 설궁은 기타주류로 강원도 자연산송이버섯, 자연산토종벌꿀, 산양산삼 등 천연 원재료를 침출, 숙성시켜서 프랑스산 브랜디, 브랙커런트를 함께 주정에 혼화하여 제성주를 만들고
 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의 동강더덕술은 주정에 녹아 있는 독소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활성탄을 첨가하여 3일간 혼화 규조토로 정제 여과한 후 더덕을 정제된 알콜에 100일간 담가서 우려내어 또다시 규조토로 정밀 정제하여 병입 제품으로 된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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