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제천세명고등학교(교장 권석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가 2016년 봉사활동분야에서 장관상 3개, 차관급 표창 1개 등 총 14개의 상장을 휩쓸었다.

 제8회 전국 직지 문화재 청소년 봉사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19회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2016년 청소년 어울림 마당 최우수 동아리 ▲‘여성가족부 장관상’, 2016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문화재청장 표창’ 등, 장・차관급 상장 총 4개를 수상했다.
 또한, 제18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 ▲‘은상’, 제8회 전국 직지 문화재 청소년 봉사대상 ▲‘특별상’, 제18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백일장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충청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동상’ 등 총 11개의 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봉사활동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문화재지킴이 학생들은 문화재를 알고, 찾고, 가꾸고, 즐기기 위해 스스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문화재를 찾아 쓰레기, 오물들을 정리하며 환경정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문화재 관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개선할 점에 대한 참여도 적극적으로 해왔다. 

지역 사회 단체 및 유관기관의 종합 자원봉사 센터의 진행도우미 등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불우이웃에게 연탄, 쌀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재래시장, 중앙시장 등 큰 도로에서는 교통 캠페인등의 활동도 펼쳤다. 
세명고 관계자는 “제천지역의 문화재 수호를 바탕으로 문화재 교육, 문화재 모니터링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역사의 숨결과 조상의 혼이 서려있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끼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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