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정보 공식 웹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12월 27일 오픈한다.

비짓제주는 관광지, 숙박, 음식점, 쇼핑정보 등 주요 관광정보 뿐 아니라 기존 단방향 전달방식을 탈피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주여행공유 플랫폼과 연계되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공유해준 사진과 리뷰를 보여주게 된다.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사이트도 오픈했으며, 페이스북 및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관광의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자동번역의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어 페이지를 별도 번역·제작하여 해외관광객들의 이해와 편의를 높였다.

또한 소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정보들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제주의 주요관광정보를 단순 텍스트와 사진으로 나열하는 소개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현장감의 드론영상과 스토리 중심의 ‘테마별 관광정보’를 강화하여 제주여행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비짓제주는 ‘www.visitjeju.net’ 접속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하여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PC에서와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접속할 경우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 스마트폰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비짓제주’ 검색 후 다운받아 사용가능하며 아이폰인 경우 ios 앱스토어 등록, 승인절차에 따라 1월 중에 서비스 예정이다.

비짓제주 오픈 행사로 페이스북 통해 오픈 축하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본 이벤트는 12월 27일부터 1월말까지 시행되며 응모하신 분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비짓제주 사이트는 12월 27일 테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보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017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제주관광종합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오픈하는 비짓제주는 목표로 한 스마트관광 서비스의 1단계 작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관광환경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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